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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배우 20시대를 대표하는카테고리 없음 2021. 12. 8. 01:58
다들 영화 좋아하죠~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영화배우들을 소개합니다. 와~ 지금 봐도 너무 예쁜 비주얼이에요~두근두근 하기전에 정윤희씨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합니다~지금은 성형으로 더 예뻐지기도 하지만 그때까지는 정말 자연미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신성일씨는 흐흐흐 복수의 여자 울릴 정도로 잘생겼네요.이승현 님의 고등학교 얄개 시리즈는 너무 재밌었어요 90년대에 이르러서는 한국 영화의 판도가 완전히 바뀐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만큼 장르와 기술...연기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어요~전 한석규를 정말 좋아했어요.침착해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여전하지만 아주 옛날 일로 밖에서 잠시 마주친 적이 있는데 매너도 너무 좋고 배려심도 있고 오래가는 배우들은 그만큼 인격도 받쳐주는 것 같아요 특히 전도연 씨와 함께 주인공이었던 접속은... 20대 초반이었던 저에게 오랫동안 후유증까지 안겨줬어요. 2000년 밀레니엄 시대에 접어들면서 90년대 판도가 바뀐 한국 영화가 더 시나리오적으로 탄탄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면서 배우들도 예쁜지 멋있는지와는 별개로 개성파 배우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그 대표적인 캐릭터가 송강호 형이 아닐까 싶습니다~생활연기에서 컨셉이 중간중간에 주어진 역할을 보면 그 캐릭터로 살아가시는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송강호 씨 같은 개성파 연기자가 속출하는 시기입니다점점소재도과감해지고역사물도많이나오고스마트폰의발전과정보력이미치게되는만큼사람들의소통도근면해지고많은양의지식도쉽게얻을수있게되었습니다.따라서 규제되기도 하고 쉬쉬하기도 했던 소재까지도 영화의 스토리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영화가 단순한 볼거리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설경구씨의 연기를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은.. 음.. 연기의.. 발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황정민 씨, 하정우 씨, 유아인 씨 정말 대단해요~ 그중에서도 저는 하정우 씨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어요~ 사실 그 캐릭터에 녹아들기란 결코 쉽지 않을 텐데 왜 그런 거 있잖아요장동건, 원빈 씨처럼 얼굴로 열일하는 사람들에게 맡길 수 있는 역할이 다양하지 않다는 선입견처럼 저도 조금 그렇지만...하정우 씨처럼 백지의 얼굴 같은 표정과 연기력이 나오는 사람들(코믹 멜로 액션), 계층을 막론하고(재벌역이나 사기꾼 역 등), 뭐든지 그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용모 같은 배우들이 좋아요.~특히 추격자나 서해같은 영화는 제 인생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위에 언급된 분들 말고는~ 왜 없는지 모르는 조진웅 김윤석 마동석 유지태이정재 이병헌 박성은 조여정 라미란, 김윤진김성룡,님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굉장히 많답니다.
특히 연극파 출신의 신스틸러 여러분들도 대단하십니다.
한국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 김베티는 코로나 이후로 극장에 갈 수 없게 된 것이.. 너무 답답해요 쉬기 전날, 혼자서 심야 영화를 한편 보고 오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죠운이 좋으면 영화관을 한채 임대한것 같기도 합니다(사실 이건 조금 무서울때도 있습니다)
최근에 넷플에서 개봉한 승리호를 보는데도~ 한국영화가 이젠 CG에서도 밀릴수 없다고 생각했어요.~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미나리에서 오스카여주인공상을 받은 윤여정씨를 보더라도 이제 한국영화는 국내에서 단순한 볼거리가 아니라는것~
It씨들은 어떤 영화나 배우를 좋아합니까?~~ 오늘은 생각난김에 넷플에서 떠나는 한국영화 한편 보려고 합니다.~치킨도 함께라는 것은 비밀로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