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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그림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국립춘천어린이박물관, 6살 내가카테고리 없음 2021. 11. 23. 10:59
강원도 춘천시 우석로 70 국립 춘천박물관 준희멈입니다.^^많이 선선해진 날씨에 겨울이 온 것 같네요~오늘은 올 여름에 여섯 살짜리 준희와 갔던 국립춘천어린이박물관 방문기를 싣고자 합니다.굉장히 재밌게 갔다 온 기억이 있는데 지금 올리고 있어요^^
::: 건물 배치도 ::: 박물관 건물은 총 2개 있는데 본관, 어린이박물관이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어린이박물관입니다~
국립춘천박물관 본관&어린이박물관 ::주차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가서 주차하시거나, 왼쪽 언덕을 올라가 본관 앞에 주차하시고 계단을 내려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본관 앞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내려왔습니다 어린이박물관 입구 국립춘천어린이박물관 Chuncheon National Museum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자연을 주제로 어린이가 놀면서 보호자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어린이박물관을 열었습니다. 어린이박물관 체험구역은 관계형성, 관찰, 표현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신체와 감성, 커뮤니케이션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출처 국립춘천어린이박물관 소개 율이는 다음에 같이 하기로 했고 이날은 준희랑 엄마랑 둘만의 데이트였어요.항상 동생이랑 같이 있었는데 엄마랑 가면 더 좋아했어요
입구부터 들떠있는 준휘 군 입장 시 비닐 장갑을 끼고 입장하실 수 있도록 하고 예약 목록을 체크해 놓았으니 안심하고 들어왔습니다 :: 안내도 ::
국립춘천어린이박물관 안내도 :: 수집수렵집짓기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옛날 사람들은 이렇게 물고기도 잡고 열매도 따고 동물도 잡아서 불에 구워 먹고 움막도 짓고 살았다고 말해줍니다. 가짜지만 진짜 같았어 모닥불에 고기 굽고 있는 준이 너 캠핑 같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고기 많이 잡았네~ 이거 거울 방 같은데 재미없었는지 살짝 보고 지나갔어요 되게 정성스럽게 만든 것 같은데 무슨 뜻인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 작품 속에 들어간 나를 발견하고:::
준휘가 제일 재밌어했고 오~랏동안 머물렀던 '작품 속에 들어간 나를 찾아서' 미리 준비된 그림 중에 채색을 해서 꾸민 후에 옆에 놓인 스캐너로 스캔을 하면 무대에 뿅 자기가 색을 칠한 그림이 나타나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걸어다닙니다.저도 신기했어요
자기가 그린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영상에 나타납니다.
그림 그리기
::: 아이가 만들었을까 :::
여기서도 1분 놀았는데 문지르고 두드리고 나무 붙이고 하면서 자기가 만드는 게 안킬로사우루스라고 얘기해주네요.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재료랑 도구도 무료로 주고요 물티슈가 구비되어 있어서 다 하고 손 닦기 좋았어요
이거 키즈카페 가면 어떤 가상놀이에서 공 던져서 맞히면 멧돼지가 넘어지는 게임인데 재밌는지 여기서도 잘 놀았어요옛날사람들은이렇게돌을던져서동물을합쳐서사냥을했다는이야기도해주고요, 어린이박물관에 온다면 당연히 본관도 계시지만 다 볼 시간이 없다면 본관 1층의 체험공간에는 꼭 가보세요.도장 찍기, 목판 찍기, 찰흙 만들기 체험 등 꽤 재미있는 체험이 있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 본관 방문기도 아래 링크 참고) 국립춘천박물관 곡운구곡 창녕사터에서 오백나한 및 ... : 네이버 블로그(naver.com)
준희랑 둘이서 아기자기하게 놀다 온 기억이 나서 포스팅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