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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겹살 바비큐 만들기! 통구이판을 이용한
    카테고리 없음 2021. 7. 8. 08:09

    #캠핑요리 #BBQ #훈연요리 #베버그릴

    테라스를 활용하면서 주말 삼겹살 바비큐를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웨버 그릴 구매 후 벌써 4번째 일반 중첩 바비큐인데 매번 레시피가 조금씩 달라져 레시피 참고 및 기록용으로 블로그에 남깁니다.

    중간중간 사진을 많이 남겨야 하는데 요리하면서 중간에 사진을 남기는건 어렵네요..

    바비큐를 하는 저의 테라스입니다 저기 뚜껑이 열려 있는 웨버 그릴에서 바비큐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들이 때 받은 그릴인데 아주 잘 쓰고 있어요.

    통삼겹은 전날 코스트코에서 구입했습니다. 근처 고깃집에서도 구이용 삼겹살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세요. 앞에 두 개 정도 자른 다음에 사진을 찍었죠. 원래 일반 교프를 구입하시면 사진보다 사이즈가 커요.
    1. 소금에 절이다 : 고기가 더 부드러워져 비린내를 제거하고 약간의 양념을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적당히 썬 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후 소금 두 숟가락 정도, 그리고 월계수잎과 후추금을 넣어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보통 반나절에서 하루 전에 미리 소금에 절여요.
    2. 시즈닝하기 : 삼겹살의 향과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각종 조미료와 향신료를 덧칠하는 작업입니다.우선 양념한 고기의 물기를 제거한 후 머스터드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머스타드 바르면 더 맛있다는 레시피를 카페에서 보고 따라했는데 실제로도 안 바르고의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시즈닝은 너무 과하지도 않고 여분으로 바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본인의 취향대로) 과하게 하면, 너무 짜거나 타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시즈닝 조미료는 슈퍼에 다양하게 많이 팔고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사용하여 자신만의 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시즈닝이 끝난 고기는 다시 냉장고에서 2~3시간 정도 숙성시켜줍니다
    고기 준비가 끝나면 그릴과 숯을 준비할게요
    점화제인 큐브를 3개 정도 깔고 토치로 불을 붙입니다.
    이대로 20분 정도 기다릴게요바람이 불어줘서 숯이 아주 잘 타요.
    의자에 앉아서 쉬세요.숯이 골고루 타오르면 브래킷에 부어 양 끝에 배치합니다.쇠장식이 없을 경우 그대로 숯을 양각으로 부어도 됩니다.
    시즈닝 끝난 고기 가져와서 쭉 일렬로 세워주세요조금씩 띄워 배치하고 고기의 기름기가 위로 올라와 구워줍니다.온도는 160~180도 사이에서 4시간 이상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귀찮고 온도가 너무 내려가지 않으면 숯을 보충하지는 않아요.;;
    사진이 중간에 많이 빠졌네요요리에 집중하기 위해 사진 찍는 것을 자주 잊어버려요. 밑에 기름받이를 두는데, 이때 기름받이에 맥주를 조금 따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미리 물에 30분 정도 담가둔 훈제 칩을 양쪽 숯 위에 넣습니다.왼쪽 사진은 고기를 1시간정도 구워준 모습이고 오른쪽은 2시간 구운 모습입니다.

    벌써 4시간이 지나 완성된 모입니다완성된 고기는 포일로 하나씩 레스트합니다. 인스턴트식품은 육즙이 스며드는 효과가 있대요. 10분 정도가 적당한데, 오래 두면 살이 식어 버리기 때문에 레슬링을 오래 하면 오히려 저는 별로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먹을 때 사진이 없네요매번 마지막에는 음식을 장만해서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못 찍겠네요.다음 바비큐 때 짤을 추가로 올려야 돼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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